제품 받아 보고 일단 색감이 너무 이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리드줄을 살때 조건이 몇가지 있습니다.

1. 길이가 넉넉할것

- 제가 구입한것은 3m로 아주 넉넉합니다. 산책할때 활발한 아이를 키우는데, 도심에서는 짧게 잡고 다니지만, 잔디밭을 만나면 그나마 조금이라도 뛰어다닐수 있게 길이가 좀 넉넉한것을 선호하는데 그 부분에서 딱 맞았습니다.

2. 끊을 어딘가에 매달수 있는 기능

- 처음 제 반려견을 데리고 왔을때 자동조절 끈을 썼는데요. 그때 잠깐 어디 묶어놔야 할때 난감했던 적이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어디에 잠깐 리드줄을 고정시킬수 있는것을 찾는데요, 이 부분이 너무 편하게 잘 되어있어서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이 기능이 

잘 되어 있어서 제가 손이 부족할때 크로스로 리드줄을 매거나, 달릴때 제 허리에 매거나 하면 정말 편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3. 디자인 

- 아무리 기능이 좋고 만족스러워도 저와 함께 하는 반려견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면, 구입이 망설여지는데, 뿌야 리드줄은 너무 이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위의 세가지와 부수적으로 저는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다른 분들은 중요하게 생각하실 오염 문제인데요, 일반 패프릭 제품은 땅에 쓸려서 더러워지거나, 오염물이 뭍을텐데, 이 리드줄은 코팅 처리가 되어있는건지, 튼튼하고 오염이 묻어도 손쉽게

닦아지는 제질인것 같습니다. 다만 코딩 때문에 살짝 미끄러운 느낌이 들긴 하지만 더러워진 리드줄을 가지고 다니는것보단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